부평 수제버거 맛집 즐거버 | 평리단길 수제버거 햄버거 | 남자의 소울푸드 | 부평 SNS 맛집 | 땅콩버거

오늘은 맛집 리뷰를 해보려고 합니다. 

 

부평에 수제버거가? 

부평에 요즘 SNS에서 핫한 수제버거가 있다고 해서 다녀왔습니다. 

평일에 갔더니 사람이 없어서 좋더라고요 

 

매장 이름 및 위치 소개

매장 이름은 '즐거버' 입니다. 매장 이름의 뜻은 모르지만 추측해 보자면 수제버거를 먹고 "즐거워~"라고 말하는 느낌인 것 같아요. 

 

위치는 부평 평리단 길에 위치해 있습니다. 

 

https://naver.me/xgagCumn

즐거버 : 네이버

 

인테리어

 

노란색 전구와 빈티지한 느낌의 나무 재질 인테리어가 눈에 띄었습니다. 

 

매장 자체는 크지 않았지만 전체적으로 아기자기한 소품과 일본 잡지를 벽에 붙여놓은 인테리어가 전체적으로 따듯한 느낌을 주었습니다. 

 

귀여운 소품들이 뭔가 사장님이 열심히 모으신 느낌이 들어서 사장님 취향도 살짝 보이더라구요 

 

메뉴 소개

버거가 무려 6가지나 있습니다. 

그 중에서 땅콩버거는 우도에서 먹었던 우도땅콩 버거가 생각나더라고요. 

사과버거는 사과가 들어갔다고 하는데 궁금하지만 도전이 필요할 것 같아요. 

 

그럼 한번 먹어보겠습니다. 

저와 친구는 히트라고 되어 있는 로메인버거와 땅콩버거를 시켰습니다.

 

땅콩버거

(위) 로메인버거, (아래) 땅콩버거

 

급하게 먹느라 로메인버거를 멀리서밖에 못 찍었습니다. 

 

땅콩버거는 땅콩버터와 사과쨈이 섞여있어 벌크업 하시는 분들이 좋아하실 것 같은 맛이었습니다. 

로메인버거는 정석적인 수제버거의 맛을 느낄 수 있었어요. 

 

무엇보다 패티의 육즙이 가득해서 수제버거 먹는 맛이 확 나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병음료로 레트로 감성까지 더해서 더욱 맛있었습니다. 

 

마치며...

평소에 햄버거를 좋아하는데 또하나의 수제버거 맛집을 찾아서 좋았습니다. 

수제버거를 좋아하신다면 꼭 한번 가보시길 추천드립니다.